현대차 기아차 3대 악재 소멸…"반등세 탈 것"-한국투자증권

입력 2014-10-02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와 기아차를 둘러싼 3대 악재가 소멸되면서 금융투자시장에서 반등세를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논란이 돼온 3대 악재의 소멸로 인해 반등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는 파업과 원화강세, 한전부지 고가 매입 등 악재에 시달려왔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잠정 임금협상안이 찬반 투표에서 가결됐고, 달러원 환율도 지난 6개월래 처음으로 1060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한전부지 매입에 따른 후폭풍도 현대와 기아가 시장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진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 9월 판매는 국내공장의 부분파업에도 불구하고 강세기조를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양사 합산 판매는 62만1650대로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8,000
    • +1.08%
    • 이더리움
    • 3,548,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29%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1,400
    • -0.93%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2
    • +0.5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54%
    • 체인링크
    • 15,250
    • +1.6%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