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보조금 눈치 ‘얼마 풀었나’…가장 비싼 곳은?

입력 2014-10-01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 노트 4' 지원금 규모…'SK텔레콤 11만ㆍKT 8만ㆍLGU+ 8만'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첫날인 1일 드디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단말기 별 지원금을 공시했다. 이들 3사는 지원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전날 자정까지 막판 눈치 작전을 펼치다 이날 오전 일제히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공개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 4'는 얼마에 살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보조금을 푼 통신사는 어디일까?

갤럭시 노트4의 경우 가장 많은 보조금을 푼 곳은 SK텔레콤이다. 그 다음에 LG유플러스, KT가 차례대로 그 뒤를 이었다. 물론 갤럭시 노트4가 가장 최신 단말기인 만큼 3사 모두 상한선 30만원에 훨씬 못미치는 10만원 미만 수준을 지원금으로 책정했다.

우선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4 사용자가 월 10만원 요금제인 ‘LTE 100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11만1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출고가 95만7000원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제외하면 84만6000원에 이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절반 가량 저렴한 요금제인 ‘LTE 52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5만7000원을 지원 받아 갤럭시 노트4를 90만원에 살 수 있다. 물론 최저가 요금제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갤럭시노트4 구매 고객에 대해 각각 최대 8만2000원, 8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KT는 완전 무한 77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7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 갤럭시노트 4를 88만600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LTE 69 요금제(월 6만9000원) 가입자에게 6만1330원의 지원금을 지급, 갤럭시노트 4를 89만5670원에 팔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67,000
    • -1.96%
    • 이더리움
    • 4,386,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96,000
    • -4.41%
    • 리플
    • 1,114
    • +13.21%
    • 솔라나
    • 301,600
    • -0.98%
    • 에이다
    • 838
    • +1.95%
    • 이오스
    • 789
    • +0.38%
    • 트론
    • 252
    • -1.18%
    • 스텔라루멘
    • 187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28%
    • 체인링크
    • 18,630
    • -2.56%
    • 샌드박스
    • 39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