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어름치’ 지킴이 활동

입력 2014-09-2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충북 옥천 금강 수계에서 S-OIL 직원과 고객 가족들이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과 하천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27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금강 수계에서 직원 및 고객가족 250여명과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민물고기 생태교육을 듣고 5000여 마리의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과 하천 생태체험을 하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문화·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름치는 우리나라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고 특히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대에 멸종돼 치어 방류 등 다각적인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며 “종 다양성 복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고객 가족들과 함께 인공으로 부화한 치어를 놓아주고 서식지 보존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과 교육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74,000
    • -2.41%
    • 이더리움
    • 4,380,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595,000
    • -4.42%
    • 리플
    • 1,106
    • +11.72%
    • 솔라나
    • 300,800
    • -1.47%
    • 에이다
    • 828
    • +1.1%
    • 이오스
    • 778
    • -0.89%
    • 트론
    • 251
    • -1.57%
    • 스텔라루멘
    • 187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0.06%
    • 체인링크
    • 18,600
    • -3.02%
    • 샌드박스
    • 390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