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사진=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IQ 210의 김웅용 교수가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IQ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재소년으로 불린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자신이 남긴 전설적인 기록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10인으로 꼽힌 김웅용 교수가 등장했다. 김웅용 교수의 IQ는 4살 때 210을 기록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 4위를 차지했다. 이는 IQ 180으로 알려진 아인슈타인의 IQ보다 30이나 높은 수치다.
당시 기네스북은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고 김웅용 교수에 대해 설명했다.
천재소년 김웅용이 기록한 전설적인 이야기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웅용 교수는 8개월째에 장기판 훈수를 뒀고, 1세에는 한글과 천자문을 통달했다. 3세에는 4개 국어 구사와 함께 자신이 쓴 책을 출간했고, 4세에는 대학교 수업을 청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웅용 교수가 5살이 되던 해인 1967년에는 일본 후지TV에 ‘한국의 천재소년’으로 초청돼 일본 동경대학교 학생들과 미적분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다. 8세에는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 NASA에 스카우트 되는 등 엄청난 일을 어린 나이에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