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은 26일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 및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여성가족부와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게 최대 1%의 대출금리 우대하고 외환 및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금융교육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식과 함께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 85명을 초청,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I Love Family’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행복의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가정과 우리 사회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