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토너 3종, 세계 최초 유해성 테스트 통과

입력 2014-09-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윤진 상무(왼쪾)와 독일 환경 평가 기관 '튜브 라인란드' 랄프 빌더 부사장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튜브 라인란드' 시험소에서 세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를 통과한 삼성 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레이저 프린터 토너 3종이 세계 최초로 독일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로부터 유해성 테스트 통과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의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는 자국의 환경청과 함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프린터 토너는 ‘토너에 포함된 유해 물질의 농도’와 ‘인쇄 과정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농도’가 모두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번에 유해성 테스트에 통과한 제품은 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 모노 레이저 토너 ‘MLTD101·205’이다.

삼성전자 프린터 토너는 이외에도 모든 요구사항과 테스트를 충족해 세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와 ‘유해물 배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란 표기가 가능해졌다.

튜브 라인란드 랄프 빌더 부사장은 “튜브 라인란드의 테스트 마크를 획득한 프린터 토너는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엄격한 환경 평가 기준을 적용해 프린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시판되는 삼성의 모든 정품 토너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1,000
    • +3.28%
    • 이더리움
    • 4,56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5.11%
    • 리플
    • 996
    • +3.53%
    • 솔라나
    • 311,200
    • +5.24%
    • 에이다
    • 822
    • +6.89%
    • 이오스
    • 793
    • +1.41%
    • 트론
    • 258
    • +1.57%
    • 스텔라루멘
    • 178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7.48%
    • 체인링크
    • 19,290
    • +0.16%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