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 3차 공습, IS 대원 최소 14명ㆍ민간인 5명 사망

입력 2014-09-2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시리아 3차 공습으로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대원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시이라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은 “미국의 3차 공습으로 IS 대원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민간인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과 아랍동맹국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마야딘과 하사카, 아부카말의 정유시설 12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

미국 국방부는 IS가 이 시설들에서 하루 300~500배럴의 정제된 석유가 생산됐다고 밝혔다. IS는 석유 암거래로 하루 200만달러(약 200억8520만원)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방부는 이번 공습으로 IS의 지도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7,000
    • -1.9%
    • 이더리움
    • 3,50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93%
    • 리플
    • 781
    • -1.64%
    • 솔라나
    • 195,600
    • -0.76%
    • 에이다
    • 485
    • +1.46%
    • 이오스
    • 692
    • -1.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19%
    • 체인링크
    • 15,120
    • -1.18%
    • 샌드박스
    • 367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