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이상순-존박 참여…10월 1일 자정 공개

입력 2014-09-25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뮤직팜

뮤지션 김동률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6집 새 앨범 '동행'에 이상순, 존박이 참여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2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발표했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c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c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으로 총 10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배우 공유가 뮤직비디오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CD 아트웍은 디자이너 아게하(김지현)가 제작했으며 수록곡 'Advice'는 존박과 '청춘'에는 이상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김동률은 지난 24일 정오 앨범 '동행' 예약 판매에 돌입해 각 앨범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동률 소속사 측은 신보 소개를 통해 "'동행' 앨범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 초반 30초가 지루하면 외면받는 시대에, 김동률은 멜로디에 대중의 귀를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를 하지 않는다. 대신 어디 하나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멜로디는 길고, 소리는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하다. 온전히 한 곡을 감상하면, 김동률이라는 한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정규 6집 '동행' 앨범을 발표하고 바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9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인 김동률은 지난 15일 하나프리티켓(http://ticket.hanatour.com) 단독으로 1차 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2분만에 성남 공연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김동률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 성남, 광주에 이어 고양시(11월29일~30일. 고양아람누리극장) 전주시(12월6일~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한편,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앨범은 오는 10월 1일 자정에 발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30,000
    • +3.66%
    • 이더리움
    • 4,43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26%
    • 리플
    • 813
    • +0%
    • 솔라나
    • 294,900
    • +3.22%
    • 에이다
    • 812
    • -0.12%
    • 이오스
    • 781
    • +5.8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1.22%
    • 체인링크
    • 19,480
    • -3.71%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