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맹승지가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맹승지가 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등과 출연해 전역 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맹승지는 이날 “악성댓글 5000개를 정독했다. 첫 날에는 빵빵 (웃음이) 터지는데 3일째가 되니 (마음이) 아프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홍은희는 “첫 회가 나가고 나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봤는데 맹승지는 이걸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맹승지가 괜찮다고 말하는 걸 듣고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맹승지가 배꼽티 패션으로 등장한 모습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진 점을 언급한 것이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심경에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그걸 또 다 읽다니”,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은 진짜 좀 삼갔으면”, “‘진짜사나이’ 맹승지, 속상했겠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괴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