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우리동네예체능’ 윤라익 “엄마 전미라보다 아빠 윤종신 좋아”

입력 2014-09-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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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예체능’(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예체능’ 전미라 아들 윤라익이 아빠 윤종신이 좋다고 강조했다.

23일 SBS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해 ‘주니어 팀과 대결’을 공개했다.

전미라와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은 이날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예체능’에 등장했다. 강호동은 윤라익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윤라익은 곧바로 “아빠가 좋다”고 답했다.

전미라가 윤라익의 말에 당황하는 사이, 강호동은 “왜 아빠 윤종신이 더 좋냐”고 질문했다. 윤라익은 “아빠(윤종신)는 야구도 같이 하고 놀아주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강호동이 “엄마가 싫은 이유는 뭐야?”라고 묻자, 윤라익은 “그냥. 안 놀아 준다”고 말했다. 전미라는 “엄마도 놀아주잖아, 바빠서 그렇지”라며 둘러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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