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BS 드라마 ‘비밀의 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문’ 김유정이 목이 부러진 시체를 발견했다.
23일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서지담(김유정)이 절경, 즉 목이 부러진 상태의 시체를 발견해 의문을 증폭시켰다.
서지담은 어두운 숲길에서 눈이 휘둥그레한 채 낯선 이의 뒤를 쫓았다. 이어 서지담은 남성의 시체를 발견했다. 서지담은 “이건 혹시 절경(목을 부러뜨림)?”이라며 관청에 신고했다.
서지담은 “신흥복이라고 도화서 화원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서지담과 함께 관원이 현장에 왔으나, 시체는 이미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더불어 그 관원이 “시체에 대한 신고가 들어모면, 사체는 치우고 실족사로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지담은 오히려 관원으로부터 혼쭐이 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