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의 주요 경기… 박태환 자유형 400m-펜싱 단체전 등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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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의 박태환이 터치패드를 찍고 전광판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개막 4일차에 접어들었다. 한국 선수단은 23일 수영, 양궁, 펜싱 경기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오전 9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마린보이’ 박태환의 금빛 물결이 기대된다. 21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하기노 고스케, 쑨양과 함께 자유형 400m에서 다시 맞붙는다.

오전 9시 인천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기대된다. 앞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한 이라진과 김지연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격한다.

한국의 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 경기가 23일부터 펼쳐진다. 오전 10시에는 남자 컴파운드와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가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에는 남자 리커브와 여자 컴파운드 예선전이 시작된다.

오후 6시 30분에는 이용대가 출전한 남자 배드민턴 단체팀이 중국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경기로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하 오늘(23일)의 경기 일정

△양궁= 남자 컴파운드·여자 리커브 예선라운드(이상 10시) 남자 리커브·여자 컴파운드 예선라운드(이상 14시30분ㆍ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배드민턴= 남자부 단체전 결승 한국-중국(18시30분ㆍ계양체육관)

△비치발리볼= 남자 예선 한국-쿠웨이트(11시) 여자 예선 한국-카자흐스탄(17시ㆍ이상 송도글로벌대학 비치발리볼장)

△볼링= 남자 개인전(9시ㆍ안양호계체육관)

△사이클= 여자부 스프린트(10시) 남자부 옴니엄(10시20분) 남자부 스프린트(16시18분ㆍ이상 인천국제벨로드롬)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여자 사브르 단체전(9시ㆍ고양체육관)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14시30분) 여자 개인종합 결승(18시ㆍ남동체육관)

△하키= 남자부 예선 한국-일본(19시ㆍ선학하키경기장)

△유도= 남녀 단체전(14시ㆍ도원체육관)

△조정= 남자 더블스컬 패자부활전(10시) 남자 싱글스컬 패자부활전(10시20분) 남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 패자부활전(10시30분) 여자 쿼드러플스컬 패자부활전(10시40분ㆍ이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세팍타크로= 팀 남자 예선 한국-태국(9시) 팀 여자 예선 한국-태국(14시30분ㆍ이상 부천체육관)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9시) 남자 25m 속사권총 1일차(9시ㆍ이상 옥련국제사격장) 여자 트랩 본선 및 결선(9시30분ㆍ경기도종합사격장)

△스쿼시= 여자 개인전 결승(12시) 남자 개인전 결승(13시) 남자 단체전 1라운드(18시ㆍ이상 열우물 스쿼시장)

△수영= 남자부 자유형 50m, 평영 200m, 자유형 400m(9시) 여자부 배영 50m, 개인혼영 400m, 접영 100m, 계영 800m(9시ㆍ이상 문학박태환수영장)

△테니스=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10시) 남녀 단식, 혼합복식 1회전(10시ㆍ이상 열우물테니스장)

△배구= 여자부 예선 한국-태국(19시30분ㆍ송림체육관)

△역도= 여자 63㎏급(16시ㆍ이상 송도 23호 근린공원)

△우슈= 남자부 태극검 투로 결승(9시) 태극권 투로 결승(14시) 산타 4강(19시) 여자부 산타 4강(19시ㆍ이상 강화돌멘체육관)

△크리켓= 여자 준준결승(9시30분ㆍ연희크리켓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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