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안문숙, 옛날식 다방서 현빈-하지원 ‘거품키스’ 시도

입력 2014-09-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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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사진=JTBC)

김범수와 안문숙이 ‘낭만의 거리’ 대학로에서 아찔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24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최근 녹화에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인 대학로를 찾았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대학로를 걸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떡볶이와 회오리 감자 등 군침 도는 길거리 음식을 함께 먹으며 추억 되새김질에 나섰다.

특히 김범수는 행인들에게 ‘썸녀’ 안문숙을 자랑하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남자의 ‘풋풋한 설렘’을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범수와 안문숙은 타로 점을 볼 수 있는 노점에서 커플 궁합을 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타로 마스터로부터 “운명적 만남이 분명하다.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가는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범수와 안문숙은 ‘옛날식 다방’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했다. 커피를 마시면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처럼 ‘거품키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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