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지나·혜리 마음만 잡았다?…여심 초토화

입력 2014-09-22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일밤-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이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2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라미란, 홍은희, 맹승지, 지나, 혜리, 김소연 등 여군들은 2일차 산악 훈련을 마쳤다. 이날 산악 훈련을 담당한 일명 꿀성대 교관은 여군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관심의 대상이 된 것.

단호하면서도 친절한 매력의 꿀성대 교관을 향해 맹승지가 용기를 냈다. 훈련 중 맹승지는 “나이가 궁금하다”며 호감을 표시했지만 “훈련에 관한 질문만 받겠다”며 단호함을 보였다. 이어 지나는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혜리 역시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나?”라고 용기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꿀성대 교관은 혜리의 호감 표시에 대답 없이 미소만 짓는 등 군인다운 카리스마를 보였다.

훈련을 마친 후 지나는 “이제 우린 보지 못하는 것인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꿀성대 교관은 “그렇다”고 시크하고 짧게 대답했다.

이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렸다. 방송 후 여성 시청자들은 “TV 틀어 놓고 딴 짓 하다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목소리에 화들짝 해서 TV 앞으로 갔다. 꿈에 들어도 달달한 목소리 때문에 심쿵”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왠일이니? TV로 봐도 이렇게 떨리는데 지나 한동안 꿀성대 교관 못 잊을 듯”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때문에 다시 보기를 몇 번이나 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같은 시크함 가진 남자 어디 없나?”라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일명 꿀성대 교관은 현역병 출신 간부로 현재 육군 부사관 학교에서 근무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8,000
    • +0.23%
    • 이더리움
    • 3,581,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02%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484
    • +2.76%
    • 이오스
    • 698
    • +1.01%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08%
    • 체인링크
    • 15,310
    • +3.24%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