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한국 테니스 대표팀, 남녀 단체전 8강 진출

입력 2014-09-21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은 21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16강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단식에 출전한 임용규(402위·당진시청)가 이사 맘메트굴리예프를 2-0(6-1 6-1)으로 물리쳤고 2단식 정현(183위·삼일공고)도 알렉산드르 에르네페소프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이미 승부가 정해진 상황에서 열린 복식에서도 한국은 임용규-정현이 맘메트굴리예프-게오르기 포차이를 2-0(6-0 6-1)으로 제압했다.

여자 대표팀 역시 필리핀을 3-0으로 따돌렸다.

1단식의 한나래(280위·인천시청)가 데니스 다이를 2-0(6-0 6-3)으로 돌려세웠고 장수정(215위·삼성증권) 역시 카타리나 레너트(619위)를 2-0(6-3 7-5)으로 꺾었다.

복식에서도 우리나라는 한나래-류미(인천시청)가 출전해 다이-레너트를 2-0(6-3 6-2)으로 물리쳐 3-0 승리를 확정 지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22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르고, 여자 대표팀은 일본과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5,000
    • +3.97%
    • 이더리움
    • 4,42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4%
    • 리플
    • 816
    • +0.37%
    • 솔라나
    • 302,100
    • +6.37%
    • 에이다
    • 828
    • -0.96%
    • 이오스
    • 774
    • +2.93%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3.05%
    • 체인링크
    • 19,560
    • -2.54%
    • 샌드박스
    • 407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