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박태환 결승 진출 경기 마지막 표구하기 전쟁

입력 2014-09-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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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쑨양(상단부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 결승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결선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21일 오후 7시 자유형 200m로 인천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채환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 앞 매표소는 오전부터 입장권을 구하려는 이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경기는 일찌감치 모두 매진됐으나 해외 분으로 남아 있던 입장권 약 40장이 이날 오전 현장에서 풀렸기 때문이다.

4위로 예선을 통과한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 결선에서 라이벌 쑨양(중국)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29의 기록으로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26명 중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후 박태환은 “예선에서는 페이스조절을 했다”면서 “스피드와 지구력 둘 다 중점적으로 훈련해왔고,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결승에서는 내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의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쑨양은 1분48초90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다. 결승에서는 쑨양이 4번 레인, 박태환이 6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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