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경기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렸다.
박태환은 이날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치룬 소감에 대해 “예선 경기니까 결승에서 좋은 레이스 할 수 있도록 하겠다. 1분 50초 나왔는데 나쁘지 않고 결승에서 레이스 해야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승에 올라갔으니 마음 편하게 결승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환은 야윈 얼굴이나 여유가 담긴 미소를 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예선 3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4번째 레인에서 경기에 임해 1분 50초 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