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타짜-신의 손’ 일본 개봉기념 이벤트…‘동창생’ 이어 인기몰이

입력 2014-09-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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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승현(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신의 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강형철)의 일본개봉을 기념해 프리미엄 이벤트가 열린다.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타짜-신의 손’이 오는 2015년 1월 23일부터 일본 극장 공개가 결정됐다.

이에 오는 10월 9일 일본 카나가와현에 위치한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최승현의 단독이벤트 ‘T.O.P(from BIGBANG) 영화 ‘타짜-신의 손 공개기념 PREMIUM EVENT’가 개최된다.

작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 또한 일본 개봉과 함께 이벤트를 개최, 매진사례를 기록했는데, 올해 이벤트에는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내 전국 극장 33곳에서 이벤트의 상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뷰잉 상영을 할 예정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다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되면서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대길(최승현)의 파란만장한 승부의 세계를 그린다. 최승현은 승부욕이 유독 강하고 순수했던 초짜 대길이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은 1부와 차별화된 색깔로 18일 현재 335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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