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희상 새 비대위원장, 국회 정상화 결단해달라”

입력 2014-09-18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이 추대되자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간곡히 당부하고 나섰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문 신임 위원장은 많은 경륜을 지닌 분이고 과거 한차례 비대위원장의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그런 분이 혼란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상황을 조속히 수습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질책이 어느 때보다 따갑다”며 “민생이 시급한 만큼 하루 빨리 국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대출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제1야당이라는 배가 선장의 탈당 논란으로 표류해 온 자체가 초유의 비상사태였던 만큼 키를 잡을 새 선장이 등장한 것은 다행”이라며 “문 신임 위원장이 당 내홍을 조기 수습하고 국회를 즉각 정당화시키는 결단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또 “세월호 문제로 우리 정치와 국회가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너무 오랫동안 세월을 허비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대한민국을 해치는 암덩어리가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6,000
    • +1.22%
    • 이더리움
    • 4,52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8%
    • 리플
    • 977
    • +0.41%
    • 솔라나
    • 304,300
    • -0.23%
    • 에이다
    • 809
    • -1.58%
    • 이오스
    • 774
    • -4.09%
    • 트론
    • 251
    • -5.64%
    • 스텔라루멘
    • 17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9.46%
    • 체인링크
    • 19,120
    • -5.16%
    • 샌드박스
    • 404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