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물’ 고래사 어묵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서 초대전

입력 2014-09-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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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 고래사(古來思)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대한민국 最初 명품인증어묵, 고래사 부산어묵 초대전’을 연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서 어묵고로케와 다양한 프리미엄어묵을 서울 시민들에게 맛볼 수 있게 했다.

고래사는 1963년 부산 부전동에 공장을 준공한 후 전통 부산어묵을 만들며 반세기 넘게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반찬이라는 어묵의 한계를 뛰어 넘어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발전시키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급 어묵 제품을 만들며 부산어묵의 변신과 역사를 쓰고 있다.

신선한 재료와 위생적인 배합을 통해 건강한 어묵을 지향한 고래사는 오랜 시간 연구와 개발을 거쳐 무 방부제 제품을 개발했고 남녀노소 건강하고 안심 제품에 앞장서왔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생선살만으로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어묵을 생산하고 있으며 ‘Mr. 어묵’으로 유명한 김형광 대표의 8년 이상 연구와 개발로 기존 스펀지를 사용한 기름제거방식에서 특허 획득한 흡입식 기름제거기(탈유기)를 개발해 국내 최초 유일하게 사용하며 어묵제품의 안정성까지 높이고 있다.

김형광 대표는 “탄수화물로 가득한 밥상에 양질의 생선 단백질을 제공하는 어묵을 단순한 반찬 이미지에서 탈피시켜 저지방ㆍ고단백 영양 간식, 건강ㆍ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며 “어묵버거, 어묵우동, 어묵초밥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어묵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어묵을 ”부산의 명물“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의 명물“로 만들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초대 행사에서 선보일 고래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생선으로 면을 만든 魚우동과 하루 4000여개가 팔려 나가는 어묵 고로케(크로켓), 어묵초밥 및 어묵샐러드, 어묵으로 만든 회 제품인 ‘용궁순수, 용궁치즈, 용궁게살’, 밀가루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어묵’과 ‘고급 부산어묵’ 등 다양한 어묵 관련 제품을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마련되는 ‘대한민국 最初 명품인증어묵, 고래사 부산어묵 초대전’은 10일간 펼쳐지며 관련문의는 고래사 공식홈페이지(http://goraesa.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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