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부선 조용히 좀 지냈으면" 돌직구...'200억 부자' 방미 누군데?

입력 2014-09-17 04:48 수정 2018-08-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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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방미

▲가수 방미(사진 왼쪽)가 배우 김부선의 폭행 연루사건에 대해 일침을 남겼다. (사진=방미 SNS, 뉴시스)
▲가수 방미(사진 왼쪽)가 배우 김부선의 폭행 연루사건에 대해 일침을 남겼다. (사진=방미 SNS, 뉴시스)

배우 김부선에 돌직구를 날린 가수 방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방미는 가수로 변신해 '날 보러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1984년 탑 프로덕션이라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안혜지 등 가수를 발굴해내는데 주력했다.

특히 방미는 서울과 뉴욕에서 쥬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방미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방미는 이 글에서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며 김부선에게 일침을 날렸다.

네티즌들은 "방미가 누군데", "방미, 연예인은 사람 아닌가요", "방미, 이건 뭐...부동산투자해서 200억 벌고...", "방미, 남을 비판하기 전에 상대방이 왜 그랬나를 먼저 생각 좀 하고 글 남겨요", "방미, 아파트 비리 밝혀내 사회적 이슈 만들어준게 고맙게 생각해라", "방미, 그럼 방미씨도 조용히 지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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