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지진, 규모 5.6 강진… 도쿄 네티즌 "토할뻔 했어"

입력 2014-09-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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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진 이바라키현

(NHK 보도화면 캡처)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바라키현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네티즌은 "도쿄 이바라키현 지진, 지진 괜찮아?너무 깜짝 놀랐다. 이미 도쿄를 향해있는 것일까. 걱정하고있어"라며 지인 안전을 염려했다.

이바라키현 인근 거주하는 한 네티즌은 "토할뻔 했어. 도쿄 지진 무서워"라며 현장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0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드림이 느껴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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