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송해 나이, 마를린 먼로보다 1살 오빠 “진짜?”
‘힐링캠프’ 송해의 나이가 마를린 먼로보다 1살 오빠인 것으로 소개됐다.
송해는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자신의 나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송해는 오렌지 컬러 모자와 오렌지 컬러 재킷을 걸치고 등장했다. 송해는 “오늘 멋을 낸다고 냈는데 괜찮아요?”라며 MC들에게 물었다. 이에 김재동은 “지하철 역에서 제주 감귤나무가 올라오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들은 송해를 소개하며 60년 롱런 예능의 산증인이라며 송해 선생이 얼마나 어른인지를 입증했다. 이경규는 준비된 자료를 통해 “1926년생 마를린 먼로보다 1살 오빠”라고 소개했다. 또 “체게바라보다 3살 형이고, 이순재보다 10살이나 많다”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송해의 과거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