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엄마의 정원’ 김창숙, 유영 출산 연기에 ‘기겁’
‘엄마의 정원’ 김창숙이 유영의 출산 연기와 분가 발언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ㆍ연출 노도철 권성창)’ 123회에서는 나혜린(유영)과 오경숙(김창숙)의 불편한 대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의 정원’에서 오경숙은 “내년에 자식을 낳으면 그렇게 좋다는데”라며 아이를 낳을 것을 권했다. 그러나 나혜린은 “내년에는 회사 큰 프로젝트가 있다”며 “아이는 내후년에 낳겠다”고 말했다.
나혜린은 또 “애가 낳겠다고 해서 맘대로 생기는 것도 아니다”라며 “저희 분가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오경숙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