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투수 이태양(25)이 화제에 올랐다.
15일 한 야구커뮤니티에는 야구선수 이태양과 배우조인성이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14일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인 조인성과 이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훈남 배우에 속하는 조인성 옆에 두고서도 이태양은 조각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태양은 지난 2010년 5라운드로 한화에 지면됐다. 2012년 7월 18일 삼성을 상대로 프로무대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올시즌 7승을 거두며 한화 마운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도 선발돼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태양 조인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양 조인성, 훈훈하다" "이태양 조인성, 배우 옆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네" "이태양 조인성, 둘 다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