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일본반응
(사진=뉴시스)
'리틀 메시' 이승우(16·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이승우는 60m 단독드리블에 이은 골을 성공시키며 일본 네티즌에게조차 극찬을 받았다. 이승우의 골에 일본 네티즌은 "레벨이 다르다", "이길 수가 없어", "차원이 다른 선수", "가장 두려워했던 선수가 국제무대에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우를 추켜세웠다.
특히 이승우를 상대했던 일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는 축구 전문 매체 '사커 킹'과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파울로 막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상황이었다"라며 "수비에서 대응하는 힘이 부족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승우 골 일본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골 일본반응, 드디어 진짜가 나타났다" "이승우 골 일본반응, 다음 월드컵 기대되네" "이승우 골 일본반응, 손흥민과 시너지 효과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