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게임 모멘텀이 중국시장에서 소멸됐다는 증권가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48%(5000원) 내린 1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중국 모멘텀이 소진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14%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로 블소의 중국 동접은 4월 이후 30만명 내외로 대폭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블소 중국 로열티 매출은 1분기 350억원 정도에서 2분기 155억원 정도로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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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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