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브라이언
(사진=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브라이언이 복근 공개 벌칙을 수행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1라운드 개려로 ‘씨 오브 러브(sea of love)’를 불렀고, 브라이언은 이에 앞서 15년 절친인 환희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환희와 모창 능력자 5인은 열심히 주어진 파트를 불렀고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MC 전현무는 브라이언에게 “환희가 누구인 것 같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3번 아니면 5번”이라면서 “환희는 5번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만약 환희가 5번에 없으면 벌칙으로 복근을 공개하라”고 부추겼다. 5번에서 환희가 나오면, 환희가 복근을 공개하기로 했다.
정답은 3번이었고, 환희는 "브라이언은 정확히 맞힐 줄 알았다"고 허탈해했다. 브라이언은 “현미가 5번 앞에서 ‘다 똑같아’라며 불평을 해 집중을 할 수 없었다”라고 해명한 뒤 자신의 복근을 공개했다.
환희 브라이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환희 브라이언 보기 좋네요”, “환희 브라이언 플투스 영원하라”, “환희 브라이언 히든 싱어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