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업자 공식 후원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내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제11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는 지난 12일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주관통신사업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SK텔레콤과 대회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통신 인프라 시설과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해 대회 경기결과 및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국제적인 대회의 주관 통신시설 후원을 통해 첨단 IT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포츠 현장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새겨진 감동을 생생하게 전파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