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2일 홍콩의 금융전문지 디에셋(The Asset)이 주최한 '트리플 A 인베스트먼트 어워즈'에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 에셋' 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인베스트먼트 어워즈'는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및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불안한 글로벌 경제에 맞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로 늘고 있는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서비스 수요에 앞장서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서비스인 Total Life Care Service를 제공하는 등 재무적 및 비재무적 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콩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하나은행 여의도 골드클럽 현권수 PB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