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배소영, 거친 상남자→비주얼퀸…극과 극 변신 후 "5명에게 고백받았다"

입력 2014-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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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배소영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에서는 ‘렛미인 그 후’ 편으로 꾸며져 렛미인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은 방송 이후 무려 5명의 남자가 고백해왔음을 밝히며 몰라보게 달라진 매력을 뽐냈다.

렛미인 시즌4에서 1대 렛미인에 선정된 바 있는 배소영은 ‘아들로 자란 딸’ 이라는 부제 그대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소위 말하는 ‘상남자’였던 사례자로, 그 배경에 어린 시절 겪은 아픈 상처가 있음이 알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후 배소영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양악수술과 함께 안면윤곽수술인 광대수술, V라인 사각턱 수술을 받은 데 이어 반버선코 모양의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바비라인 코성형과 졸려보이는 눈매 개선을 위해 앞트임, 절개 눈매교정, 다양한 피부과 시술까지 함께 받았다.

그가 받은 성형수술은 남성적이며 거칠어 보이는 단점을 개선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당시 그녀를 담당했던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아이디성형외과)은 “배소영씨는 심하게 돌출된 치아와 각지고 넓은 턱, 울퉁불퉁한 얼굴 윤곽으로 인해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이 강한 외모였다. 이에 돌출된 입매를 바로잡아주는 노타이 양악수술과 동안광대수술, V라인 사각턱 수술 등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여성적이고 세련된 얼굴라인으로 교정하고자 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배소영은 방송 당시 극과 극의 외모 변화는 물론 성격까지 한결 여성스럽고 애교있게 변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근황 공개에서 배소영은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남성들이 많으며, 방송이후 두어 달도 채 안 되는 동안에 정식 고백을 해온 이들만도 무려 5명"이라고 밝혔다. 개중에는 배소영에게 잘 보이고자, 그녀의 부모님께 음료수를 사다 드리거나, 치킨을 배달시켜주는 등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방송 이후 한층 더 물오른 미모와 여성스러운 자태와 더불어 한층 밝고 사랑스럽운 호감 가는 여성으로 완벽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렛미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시즌5는 언제하나" "'렛미인', 박동희 이어 배소영도 화제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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