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오후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는 12.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이자 전날 11.4%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의 재회를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전개됐다. 16부작으로 마침표를 찍은 ‘괜찮아 사랑이야’는 화제성에 이어 시청률마저 사로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첫 방송된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은 8.7%로 2위를 기록했다. ‘내 생애 봄날’은 첫 방 시청률 8.1%보다 0.6% 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내 생애 봄날’과 동시 출격한 이동욱, 신세경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5.7%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파노라마’는 8.6%로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