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2G 연속골 이승우 “8강전도 지금까지의 팀워크 그대로”
▲영국 언론이 이승우와 리오넬 메시를 비교해 화제다.
태국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이승우(16ㆍFC바르셀로나 유스팀)가 8강전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는 10일 밤(이하 한국시간) 태국과의 경기를 2-0 승리로 이끈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예선 마지막 경기 태국전 2-0승리 그리고 한 골. 조 1위로 올라가서 기쁘고 이제 다음 경기 8강전도 지금까지의 팀워크 그대로 쭉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우가 공개한 사진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경기 직전 한 곳에 모여 파이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이승우는 는 10일 오후 10시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태국과의 조별라운드 A조 3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이승우는 14일 오후 5시 30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U-16(16세 이하) 챔피언십 일본과의 8강전에 출전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이승우 골, 얼마나 잘하나 봤는데 잘하긴 하네. 일본전 꼭 봐야겠다” “이승우 골, 장결희와의 2-1 패스 다시 보게 되네” “이승우 골, 자신감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