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가방 브랜드
(사진=SANG A 홈페이지)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의 가방 브랜드가 화제다.
임상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1999년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거쳐 자신의 브랜드 ‘상아(SANG A)’를 출시했다. 브랜드 상아의 가방은 미국 21개 매장과 캐나다, 두바이, 프랑스 등 해외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SBS방송 화면 캡처)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의 주요 고객으로는 브룩 쉴즈와 비욘세, 앤 헤서웨이, 다코타 패닝, 힐튼 자매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의 가격은 크기가 큰 경우 2000달러, 작은 클러치 가방 같은 경우는 1000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가방은 9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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