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가방 브랜드 '상아(SANG A)' 가격 보니…"오 명품 저리가라군"

입력 2014-09-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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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가방 브랜드

(사진=SANG A 홈페이지)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의 가방 브랜드가 화제다.

임상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1999년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거쳐 자신의 브랜드 ‘상아(SANG A)’를 출시했다. 브랜드 상아의 가방은 미국 21개 매장과 캐나다, 두바이, 프랑스 등 해외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SBS방송 화면 캡처)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의 주요 고객으로는 브룩 쉴즈와 비욘세, 앤 헤서웨이, 다코타 패닝, 힐튼 자매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의 가격은 크기가 큰 경우 2000달러, 작은 클러치 가방 같은 경우는 1000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가방은 9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임상아 가방 브랜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상아 가방 브랜드, 대박 명품 저리가라군" "임상아 가방 브랜드, 진짜 뿌듯하겠다" "임상아 가방 브랜드,우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고객이라니" "임상아 가방 브랜드, 멋져요" "임상아 가방 브랜드, 나도 갖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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