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주먹쥐고 주방장'에서는 김병만 육중완 헨리 빅토리아 강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식당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자신의 임무를 소흘히 한 채 주방을 돌아다니거나 불 앞에서 팬을 잡고 주방장을 흉내냈다.
이때 나타난 총 주방장은 "아직 배우지도 않았는데 이러면 신고 들어온다"며 헨리를 따끔하게 혼냈다.
그러나 헨리는 에어컨과 냉장고 앞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주방에서 이것저것 시식을 했다. 결국 그는 얼차려를 받고 호되게혼났다.
헨리는 "이것 저것 호기심이 많아 다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내가 잘못했다"라고 반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군대 이어 주방에서도 얼차려라니..."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솔직히 보기 좀 불편했다"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원래 저런 스타일인가 보네"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얼차려 받을만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