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쿠웨이트…한국은 24위

입력 2014-09-06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블룸버그

세계에서 쿠웨이트가 가장 많이 바나나를 수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집계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2012년 기준 1인당 바나나 수입량이 48.34kg으로 가장 많았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쿠웨이트는 2위 아이슬랜드(18.55kg)와 3위 뉴질랜드(18.09kg)를 배 이상 앞섰다. 그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노르웨이 캐나다 시리아 미국 우루과이 몬테니그로 등이 바나나 수입량 톱10에 들었다.

한국은 7.57kg으로 2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인당 바나나 수입량이 0.52kg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바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중요한 과일이라고 강조했다. ‘바나나: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저자인 댄 쾨펠은 “(막대한 수출량에도) 바나나 전체 생산량의 약 20% 만이 실질적으로 수출된다”며 “4억명 이상의 사람이 바나나를 주식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43,000
    • +6.85%
    • 이더리움
    • 4,611,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37%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5,100
    • +4.24%
    • 에이다
    • 827
    • -3.61%
    • 이오스
    • 788
    • -4.9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0%
    • 체인링크
    • 20,380
    • +0.34%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