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첫인상...광희 "돼지 들어오는 줄…단식원서 정신 잃고 흙 먹어"

입력 2014-09-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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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광희

(사진=kbs)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쥬얼리 예원의 첫인상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4일 방송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웬 돼지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래에 어떻게 되고 싶냐고 물으니 예원이 문근영이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수술로 변했지만 예원은 단식원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광희는 "예원이 살 뺀다고 단식원에 들어갔는데 정신 잃어서 흙을 먹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예원은 "광희가 연예인이 될 줄 몰랐다. 비주얼은 별로였고 당시 춤을 굉장히 잘 췄다"며 "그래서 안무가 쪽으로 하려고 하나 싶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더했다.

예원 광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원 광희 너무 웃겼어", "예원 광희, 배꼽잡았다 진짜", "예원 광희, 둘이 무슨 콤비같더라, 폭로전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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