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마녀사냥’ 신동엽, ‘오늘 뭐 먹지’서 성시경과 찰떡 호흡 선보일까

입력 2014-09-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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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사진=SM C&C)

신동엽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MC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만인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신동엽이 함께 출연하는 MC 들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신동엽의 진행 호흡은 다채로운 직업군의 MC들과 함께하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13년 째 진행을 맡아 온 SBS ‘TV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은 초창기 시절 윤현진 아나운서부터 장예원 아나운서까지 오랜 시간 이들과 함께 동물들과 관련된 정보를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안정적인 호흡을 이끌어 내 안방극장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해 왔다.

또한,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에서 모델인 한혜진과 매사에 티격태격하며 앙숙 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호흡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한혜진의 웃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따라 하며 짓궂은 장난을 치는가 하면, 남녀간의 차이가 무색하게 스스럼 없이 솔직한 언변을 주고 받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신동엽은 가수인 성시경과 JTBC ‘마녀사냥’에 이어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호흡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찰떡 같은 MC 궁합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19금 토크에 이어 요리 프로그램에서 주고받을 노련한 진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아나운서, 모델, 가수 등 함께 하는 진행자의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내고 있는 신동엽의 진행 호흡은 그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현장에서 출연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상대방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방송에 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배려를 선사하고 있기에 함께 하는 이들과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신동엽은 SBS ‘TV 동물농장’ ‘패션왕 코리아2’, KBS ‘불후의 명곡’, JTBC ‘마녀사냥’, tvN ‘SNL 코리아’ 시리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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