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바스코
래퍼 스윙스-바스코가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객원 래퍼로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아이디 noe****는 “서태지 컴백공연에 스윙스 바스코도 나온다니 재밌겠다!!! 쇼미더머니 두 대세 래퍼들의 콜라보레이션 빨리 보고싶다!!!”고 스윙스-바스코가 출연하는 서태지 컴백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inv**** 역시 “진짜 대박!! 스윙스 형하고 바스코 형님이 서태지 컴백공연에 참여라니... 진짜 할말을 잃게 하네... 대박!!!”이라며 스윙스 바스코의 서태지 지원사격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ine***는 “스윙스 바스코에 서태지 조합이면 무조건 가야하는 거잖아. 공연 전에 알바라도 뛰어야 하나요”라며 서태지 공연 참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taj*****는 “뭐라고~! 스윙스 바스코 꼴라보?!! 우앙 굳!!!! 역시 서뮤지션 취향은 내 취향이구나~~ 지화자~”라고 말했다.
hwa****는 “서태지, 바스코, 스윙스 콜라보라니..!! 공연은 멀어서 가기 어려우니 그렇다 치고 앨범은 언제 나오는데? 빨리 내 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라며 서태지 컴백공연과 함께 서태지 앨범 발매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meg*****는 “스윙스 바스코 나오는 거 보니 저스트뮤직 대거 참여 예상된다. 기리보이랑 씨잼도 나오겠네”라며 스윙스 바스코가 저스트뮤직 소속사임을 감안해 서태지 컴백공연에 저스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의 참여를 예상하기도 했다.
앞서 서태지 측은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무대에 객원 래퍼로 올라 합동무대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스윙스, 바스코는 최근 서태지가 5년 만에 개최하는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출연을 확정하고, 이 공연에서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 서태지의 명곡들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는데 음악적으로 성장하여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내 음악 커리어 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스윙스는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지 측은 “서태지 역시 두 실력파 후배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