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성준, 격렬한 몸싸움 후 팔짱끼고…삼각케미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4-09-01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성준의 삼각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컷에는 성준을 중심으로 그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정유미와 문정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달 26일 방영된 극중 강태하(문정혁)와 남하진(성준)의 격렬한 몸싸움 에피소드 촬영 후, ‘전쟁 뒤 찾아온 평화’다.

특히 문정혁은 성준의 어깨에 기대어 살포시 눈을 감고 애교 섞인 표정을 짓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두 남자. “문정혁과 성준이 의외로 상상 이상의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김성윤감독의 발언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영된 ‘연애의 발견’ 4회분에서는 한여름(정유미)을 사이에 두고 구남친 강태하와 현남친 남하진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저 놈이 셀까, 내가 셀까”라는 탐색 수컷 본능이 발현된 두 남자는 당구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그 사이 태하는 하진이 안아림(윤진이)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오해했고, 하진은 태하가 여름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 챘다. 결국 당구대는 당구대결이 아닌 몸싸움 현장으로 변했다.

화려한 액션이 아닌 말 그대로 몸과 몸이 붙은 싸움신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며, 문정혁과 성준은 지칠 법도 했지만, 서로를 독려(?)하며 치열하게 싸웠다는 후문. 속에 있는 감정을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일단 몸으로 부딪히고 보는 남자들의 승부욕을 그대로 보여준 이 장면은 두 남자의 이와 같은 환상 케미에 의해 탄생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에서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붙는 에피소드를 통해 겉으로

는 쿨한 척 하지만 속은 끓는 남자들의 ‘찌질한’ 본성이 그려지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성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성준, 삼각관계 흥미진진"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성준, 오늘도 본방사수"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성준, 어떻게 전개 되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5,000
    • +0.49%
    • 이더리움
    • 3,51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60,900
    • +0.81%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201,700
    • +4.24%
    • 에이다
    • 515
    • +6.19%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
    • 체인링크
    • 16,070
    • +5.52%
    • 샌드박스
    • 37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