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직원들이 기내 면세품으로 새로 준비한 반려동물 용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고=에어부산)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이 기내 면세품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구비했다.
에어부산은 기내 면세품을 확충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4종류, 의류 2종, 완구 2종 등 모두 8종의 제품을 포함시켰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9월 한 달간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하는 탑승객에게 30%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에어부산은 추석을 맞아 건강용품 10종과 인기 주류 6개 품목도 10%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 기내 면세품은 모두 166종이 구비돼 있으며 시중보다 낮은 미화 1달러당 1000원의 환율을 적용한다.
에어부산 측은 “앞으로도 손님들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에어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 여행자 휴대품 면세제도 개편에 따라 오는 5일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휴대품의 면세 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될 예정인 만큼 다양한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