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사이먼 앤 가펑클, 돌연 해체! 50만명 몰린 11년 만 콘서트 왜?

입력 2014-08-31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사이먼 앤 가펑클이 돌연 해체한 이유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이먼 앤 가펑클이 돌연 해체를 선언한 배경이 드러났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영화 ‘졸업’의 삽입곡 등 감미로운 노래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폴 사이먼은 주로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보컬을 맡던 아트 가펑클은 신곡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폴 사이먼에게 양보했다.

막상 녹음하던 당시 가펑클은 사이먼의 가창력을 탓하며 질책했다. 알고보니 가펑클은 그룹 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인식시키기 위해 일부러 사이먼에게 양보한 것이었다. 가펑클은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를 가졌고, 배우 제안을 받기도 했다.

결국 사이먼은 이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의 불화가 불거져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사이먼 앤 가펑클은 11년 만에 콘서트를 열어 50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2,000
    • +4.13%
    • 이더리움
    • 4,438,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17%
    • 리플
    • 819
    • +0.61%
    • 솔라나
    • 302,900
    • +6.32%
    • 에이다
    • 835
    • -0.95%
    • 이오스
    • 777
    • +3.0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59%
    • 체인링크
    • 19,640
    • -2.24%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