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현대ㆍ기아차의 해외 공장 건설로 플랜트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보다 6.01%(1250원) 상승한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ㆍ기아차의 플랜트 매출이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 멕시코공장 건설 발표로 플랜트부문 수주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현대차 중국 4, 5공장까지 진행될 경우 현대ㆍ기아차 설비에서만 7000억원 내외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현대차 중국 4, 5공장 진행상황에 따라 4분기부터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 나타날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는 급격한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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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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