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이상민이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이상민을 향해 "혹시 전부인한테도 설거지를 해줬나"라고 물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이상민은 "설거지가 많아서..."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유리는 계속해서 "전부인에게 음식도 해줬나"라며 재차 엉뚱한 질문을 해 큰 웃음을 자아내다. 이에 사유리는 "내가 전부인보다 나은 사람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모든 과거는 나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질문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님과 함께'를 통해 사유리와 이상민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은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대화의 내용을 보니 사유리가 물은 이유를 알겠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여튼 사려깊은 사람이긴 하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저런 질문이면 당황할 듯"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완전 돌직구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