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 14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평산차업 KDR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평산차업 KDR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선 넥슨지티가 모바일게임 2종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전일 '서든어택'의 모바일게임인 '서든어택M 듀얼리그'와 '슈퍼판타지워'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서든어택의 인기가 모바일 버전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파워는 올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이틀째 상한가다. 전날 이 회사는 올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0억8200만원으로 21.06% 증가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와이즈파워의 관리종목지정사유를 일부 해제했다. 사유는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회복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국유리우, 이코리아리츠, 키스톤글로벌, 써니전자, MH에탄올, 전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처음앤씨, 새로닉스, 한국테크놀로지우, 폴리비전, 매커스, 원풍물산, 포티스, 지엠피, 한국큐빅, 엔텔스, 세진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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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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