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전 멤버 이조,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사건 연루 파문…"무대에서 본 적 없는데…"

입력 2014-08-2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조명 마약사건 라니아 전 멤버 이조

(이조 웨이보 캡처)

걸그룹 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모델 이조(본명 창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에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 락시(뤄스)와 이조가 이번 방조명 마약파티 장소에 함께 있었다"며 "두 사람은 방조명과 가진동 체포 이후 인근 발마사지 가게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현재 락시와 이조는 소속사 및 가족조차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특히 락시와 이조는 지난 14일 이후 웨이보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베이징 경찰 측은 두 사람 체포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조는 지난 2010년 12월 라니아 멤버로써 가요계에 데뷔하기 위해 앨범제작 단계까지 참여했으나 이듬해 1월 데뷔 전 탈퇴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조명과 가진동은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호화 빌라에서 마약파티를 벌이다 현지 공안에 현장 체포됐다. 현재 방조명과 가진동은 심리 조사를 통해 자신들의 대마 혐의를 인정했으며 14일 구금처리를 받고 수감 중이다.

라니아 전 멤버 이조의 마약사건 소식에 네티즌은 "라니아 전 멤버 이조, 누군지도 몰랐는데 중국에선 유명했나보네" "라니아 전 멤버 이조, 방조명이랑 무슨 사이야" "라니아 전 멤버 이조, 방조명 사건 정말 크긴 크구나. 근데 무대에서 본 적 없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66,000
    • +1.63%
    • 이더리움
    • 3,535,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0.69%
    • 리플
    • 783
    • -0.89%
    • 솔라나
    • 191,800
    • -0.62%
    • 에이다
    • 471
    • +0.64%
    • 이오스
    • 691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1.95%
    • 체인링크
    • 15,180
    • +1.67%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