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사진=AP뉴시스)
축구선수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매체는 "디마리아가 맨유로 이적하기로 했으며, 이적료는5600만 파운드(한화 약 945억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디마리아의 이적을 위해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도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맨시티는 디마리아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요구가 수용하기에는 불가능한 조건이라고 보고 물러섰다.
디마리아의 이적료는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고다. 여기에 맨유는 디마리아를 데려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700만 파운드(약 118억원)를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마리아 맨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마리아 맨유 가는구나", "디마리아 몸값 장난 아니에", "디마리이기 그렇게 잘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