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어선 전복사고 사흘째...실종자 3명 흔적 못찾아

입력 2014-08-24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만금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지 사흘째가 흘렀지만 실종자 3명의 생사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구조팀이 사흘째 1천t급 경비함과 구조선, 순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성과가 없다고 밝혔다.

구조팀은 전날 밤에도 조명탄을 쏘며 사고 해역 인근에서 밤샘 수색을 벌였다.

또 전복된 태양호(3.2t)를 인근 가력도항으로 예인해 인양했지만, 선체에서도 실종자들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이날도 표류 예측팀을 투입, 수색 범위를 확대해 실종자들이 표류했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해안가에서 수색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됐다.

이번 전복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동티모르인 2명과 한국인 이모(55)씨 등 3명이 실종됐다. 선장 김모(44)씨와 선원 한모(50)씨, 동티모르인 등 3명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예인선 일신호에 의해 구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0,000
    • +3.09%
    • 이더리움
    • 4,543,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5.77%
    • 리플
    • 1,004
    • +6.13%
    • 솔라나
    • 314,900
    • +6.21%
    • 에이다
    • 818
    • +7.21%
    • 이오스
    • 783
    • +1.29%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18.02%
    • 체인링크
    • 19,110
    • +0.1%
    • 샌드박스
    • 40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