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2일(현지시간)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31센트(0.32%) 하락한 배럴당 93.65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이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회의 연설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고용시장이 불안하다면서 경제 추이에 따라 조기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12월물 금은 4.80달러(0.37%) 오른 온스당 1280.2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