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리틀 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일본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출전 한국은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국제그룹 파이널 직행 티켓을 놓고 펼친 일본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베네수엘라(1-0)와 멕시코(9-5)를 연파한 일본을 물리치고 대회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틀 야구 월드시리즈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즉 한 번 패하더라도 탈락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